문명 시리즈를 꽤 좋아합니다. 시드마이어의 작품이지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개발자 중 한 명입니다.
문명4가 출시되고도 너무 바쁜 나머지... 지금까지 못해보다가 얼마전 확장팩이 출시 되고 한국이 등장 한다길레 한 2주 정도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좀 올라간 듯하고.. 컴퓨터 사양도 꽤 먹네요. 11국가로 Huge맵으로 하면 후반부에 턴 넘어가는데 5분은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문명3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Tech Tree타고 도시 발전 시키고 우주선 쏘고.... 문명4에 시드마이어의 새로움이 묻어있지는 않더군요.

문명시리즈와 같은 턴제 시물레이션 게임을 온라인化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한정 된 월드라는 것과 끝이 나야 한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게임을 하는 시간이 10시간은 족히 걸린다는 점들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을 줄인다면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게임이 더 매력적인 것이 되버리구요. 유저가 로그아웃 했을 경우의 AI도 문제가 되구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턴제 시물레이션 게임을 온라인化하려고 하는 개발사들을 종종 봅니다만, 역시나 온라인적 재미를 만들어 내는데는 아직은 부족한듯 싶습니다.

2006/09/28 14:39 2006/09/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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